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 4분기 배정액을 18일부터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영난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2% 포인트 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75% 포인트를 지원한다.
시는 1~3분기 동안 소상공인자금 지원 사업으로 금융기관 대출시 부과되는 금리의 일정 부분을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180억원을 지원했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4분기 배정액 3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인의 경영 애로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금 수요 등을 모니터링 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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