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여섯 번째),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왼쪽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 17일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여섯 번째),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왼쪽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문성유 사장,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 캠코 공공개발 담당 임직원과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캠코에 따르면 간담회는 공공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캠코가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시행 등 건설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도입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한 공사기간 단축 △건설사의 신기술 개발·활용 지원 △원활한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경제로 전환과 선진기술을 활용해 생활SOC사업 등 공공건설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캠코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와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35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현재 1조9000억원 규모 37건의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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