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20일 평화협정 체결문제를 위한 좌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은상 평통기연 전 사무총장, 윤은주 평통기연 사무총장, 정세현 평화협력원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서정우 기자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평통기연)는 20일 오후 3시 효림교회 카페효리에서 '정전협정을 넘어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윤은주 사무총장은 '평화협정 체결 의의'에 대한 발제를 통해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을 한국정부에 촉구하고 유엔과 국제사회와 한국교회의 협력도 요청했다.

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평화조약안 취지와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기독 언론사, 통일비전캠프 참가자, 평통기연 칼럼 수신자, 통일코리아 독자, 선교단체와 교회의 통일 관심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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