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영교의원실
▲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영교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합의에 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4차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태에서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직접·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편성됐다.

전체 7조8000억원 추경 가운데 행안위 소관 추경은 희망근로지원사업 804억원이다.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실직자·휴폐업자 등 2만4000명이다. 2개월간 생활방역과 재해복구 업무를 담당한다.

서영교 위원장은 "8·15불법 집회 등으로 인해 각종 서비스업에 집합금지·제한조치가 이뤄져 서비스업 소상공인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추경은 피해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고통받고 소외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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