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5일 광주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희봉 사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 참석했다.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 하루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시와 경남도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과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시를 중심으로 70㎞ 이내 호남권역에 대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 역할을 담당한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적기 구축에 매진해 호남권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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