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확진은 108명으로 국내 105명, 해외유입 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재유행을 겪으며 의료체계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달부터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추석연휴기간 이동을 줄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과 물품지역 등 코로나19 방역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 가운데 10인 이상이거나 금지 지역에서 신고한 87건에 대해 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 검거와 채증을 통해 예외없이 엄중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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