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책 축제를 하고 있다.
도봉구 책축제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구민과 만드는 도봉구립도서관 대표행사다. 올해 9회인 책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을 통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책축제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슬로건은 '지·구·ON·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봉구 온라인 도서관 책축제의 줄임말이다. 지속가능한 발전, 포스트 코로나시대, 책, 도봉구 도서관 이 4가지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축제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19일 4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에 따라 지구환경을 시작으로 △2일차는 동물보호 △3일차는 양성평등 △4일차는 건강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콘텐츠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구에서 보호하고 있는 꼬리명주나비 서식지를 탐방하고 방사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도봉환경교육센터의 참여, 도봉구 변호사이자 판례로 본 성차별, 성인지 감수성 도서의 저자 김재호 변호사와 함께하는 사람책, 지역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구민들을 위한 건강비법 등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한다.
구립도서관 6개관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해 만든 도서관 홍보영상, 책축제 일정 별 주제에 맞춰 도서를 추천해주는 사서들의 이 책 코너, 그 밖에도 저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공연, 강연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도봉구 온라인 책축제는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9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온라인 책 축제를 통해 새로운 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책과 도서관으로 이야기하는 지속가능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발견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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