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방폐장 주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방폐장 주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9, 10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감포읍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안상복 중저준위운영본부장 등은 감포읍 지역 피해주민 20세대에 침구, 세면도구, 생수 등을 전달했다.

공단은 태풍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정비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잇따른 태풍에도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과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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