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관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관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은 104명으로 국내 91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이다.

보건복지부의 내부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김강립 1차관에서 강도태 2차관으로 바뀌었다. 지난 12일 새 정부조직법에 따라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면서 2차관이 신설됐다.

복수차관제는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강립 1차관은 기획·조정과 복지, 강도태 2차관은 보건·의료 분야를 관장한다.

중대본 안의 역할도 일부 조정됐다. 1총괄조정관으로 일해 온 김강림 1차관은 신설된 총괄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고 강도태 2차관이 1총괄조정관을 맡게 됐다.

중대본 정례 브리핑은 김강림 1차관이 계속한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