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대1 'In:tact(Intertactive Untact) 채용 상담'을 도입해 채용 방식을 혁신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12시까지다.

인택트 채용 상담은 22~24일까지 초고화질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활용,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업계 최초의 채용 프로세스다.

신청자는 관심 전형, 직무 등을 선택하고 상담을 원하는 담당자와 시간을 신청한 뒤 안내에 따라 상담을 진행한다.

SKT는 인택트 채용 상담뿐만 아니라 온라인 설명회 'T-Career Cast'를 통해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T-Career Cast는 SK그룹 채용 유튜브(www.skcareers.tv)에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지원자는 T-Career Cast에서 채용직무와 전형에 대해 담당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해 직접 질문도 가능하다.

SKT 정기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14~25일까지며 수시채용은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이정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인재영입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채용 정보와 고민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1대1 인택트 채용 상담과 T-Career Cast를 준비했다"며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T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SKT만의 문화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