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인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제8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은 5G 이동통신 전자파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국립전파연구원 유튜브나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www.rra.go.kr)를 통해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이애경 책임연구원의 '국내외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혼돈속의 5G, 5G 전자파 오해와 진실, 5G 이동통신 전자파 관리 등 5G 전자파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반인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며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국민생각함(www.people.go.kr/idea)을 통해 받았고 온라인 포럼을 통해 실시간 질의도 받았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전자파 인체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양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전자파 인체안전 교육, 포럼, 홍보 등을 통해 전자파 불안감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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