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수상자 명단.  ⓒ 통계청
▲ 공모전 수상자 명단. ⓒ 통계청

통계청은 14일 제18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수상작 7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 편창훈씨의 논문 '나눔이 삶의 만족을 증대시키는가?'가 선정됐다.

올해는 경제·사회·인구·교육·보건 분야 45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청년 창업가의 잠재프로파일 유형을 분석한 김영서, 교통인프라 투자가 농업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최은지씨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마이크로데이터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연구를 고취시키고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추진했다.

시상은 15일 대전 통계센터 통계개발원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 통계청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논문은 '제10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에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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