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소방서  청년인턴십을 활용 공공데이터 구축을 하고있다 ⓒ 부산소방본부
▲ 기장소방서가 청년인턴십을 활용해 공공데이터 구축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기장소방서는 9일부터 4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 소방청에서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을 운영한다.

청년인턴십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을 공공기관에 배치, 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장소방서는 청년근로자 2명을 배치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스템 입력, 화재안전정보조사 결과 입력 보조 등 소방안전정보 입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근무 첫날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교육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복무·보안 관리와 행정 처리방법 등 안전과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4개월 동안의 업무경험이 청년들의 직업생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활용가치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개방해서 공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