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진영 차장이 10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진영 차장의 방문은 코로나19 백신 개발현황과 생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사-제너연구소, 노바백스 등의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생산·공급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진단시약 등의 개발과 제품화 지원, 신속한 국내 공급 등을 위해 2021 예산안 256억원을 편성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전담심사팀을 운영하고 허가, 심사와 국가출하승인 등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차장은 "식약처는 제약바이오기업과 협력을 통해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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