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지역 대표음식을 메뉴로 구성한 브랜드 '강원댁'을 개발했다. 수도권을 겨냥한 배달 도시락을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코로나19로 강원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과 언택트 방식의 소비패턴이 성장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배달앱을 이용한 소비형태가 영향을 끼친 결과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식문화는 밀키트, 간편식 선호다. 농산물 판로개척과 소비확대를 위한 시장개척을 준비해야 한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건강하고 특별한 한끼를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략상품에 강원도 이미지를 상품화하고 2024년까지 강원형 프렌차이즈 강원댁 13개소를 창업,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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