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운영 업무협약
서울 도봉구가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구는 9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0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 1차 대상지로 도봉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와 정보격차 해소 기대효과 등을 인정받아 1, 2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시비 30억원을 확보하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전면적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동진 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운영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 전역에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로 모세혈관식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시민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을 위한 공공 생활권역 전반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데이터 기반의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제공, 주민들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하고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는 도봉구 역사주변,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거리, 버스정류소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이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와이파이6는 4G LTE(1.2Gbps)와 GIGA WiFi(1.3Gbps)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와이파이5보다 해킹과 도청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최신 WPA3 보안기술을 지원한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중앙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와의 관계에 있어서 25개구가 협력하고 지원해야 될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며 "시민이 요구, 또는 시민의 바램, 모두가 이사업에 대해서 찬성한다고 보며, 그런 측면에서 구청장 협의회가 서울시와 함께 이 사업이 굳건히 추진 될 수 있는 버팀목으로써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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