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원들이 지하철역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의용소방대원들이 지하철역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사하소방서는 전국적인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8일 유동인구가 많은 괴정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합동방역에는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나눔, 지하철 역사 손잡이 소독과 등지게와 방역차를 활용한 분무 소독 등을 실시했다.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발생 후 △다중이용시설 방역 △저소득층 수제마스크 제작 기부 △혈액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 3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장(강창순·김수정)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사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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