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걸그룹 오마이걸 ⓒ 한국산업안전공단
▲ K-POP 걸그룹 오마이걸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K-POP 걸그룹 오마이걸과 안전(SAFE) 캠페인을 펼친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승희가 직접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체험하는 웹예능 동영상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표현한 안전송 'SAFE'를 제작했다.

동영상 시청자가 안전송에 맞춰 스트레칭 안무 따라 댄스 챌린지를 실시하는 안전(SAFE) 캠페인도 진행한다.

산업현장 안전점검 웹예능 동영상은 제조업 사업장을 배경으로 끼임과 부딪힘 등 위험요인을 발견해 안전조치 사항을 공단 직원과 점검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전송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밝고 경쾌한 비트에 안전 중요성을 쉽게 표현한 가사와 스트레칭을 응용한 안무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댄스 챌린지는 시청자가 안전송에 맞춰 스트레칭 안무를 따라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산업현장 안전점검 웹예능 동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9일 안전송을 공단 홈페이지, 유튜브와 SNS에 공개한다. 오는 16일에는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안전송 댄스 챌린지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튜브 등 공단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 진행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활기를 북돋우고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은 물론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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