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1401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26만2000명 증가했다.
8일 고용노동부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서비스업에서 전년대비 31만4000명이 증가해 전체 증가폭에 영향을 줬다.
서비스업 가운데 공공행정 분야의 증가폭이 확대됐고 도소매, 숙박, 외식업은 여전히 어렵다.
제조업은 의약품 등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 부진으로 주요산업인 전자통신, 자동차 분야가 저조해 감소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남성은 791만6000명, 여성은 610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60세 이상, 50대, 40대 가입자는 늘었지만 30대, 20대 가입자는 줄었다. 구직급여 신청자는 9만명이다.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보건복지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70만5000명이고 1회당 수혜금액은 145만원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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