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임상시험에 쓰이는 실험용 쥐 ⓒ 마우스 사업단
▲ 비임상시험에 쓰이는 실험용 쥐 ⓒ 마우스 사업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8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비임상시험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에 대한 실험실 조건으로 동·식물과 미생물을 사용해 진행하는 시험이다.

교육은 1차 국내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개요, 2차 표준작업지침서와 신뢰성보증업무 교육 3차 GLP 가이드라인 해설, 4차 의약품의 독성시험법 교육, 5차 국외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해설로 진행된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 평가 때 제출하는 독성시험자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조직, 시설, 시험 등의 체계적 수행·절차 시스템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비임상시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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