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청사. ⓒ 세종시
▲ 세종시 청사. ⓒ 세종시

세종시가 싱싱장터 출하자·소비자 대상으로 한 수기 공모전에서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개장 5주년,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세종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을 주제로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제출된 수기를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문장력, 홍보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김희연씨 수기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로컬푸드를 애용하는 상황을 진솔하게 표현해 많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상자를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공개하고, 로컬푸드 누적 매출 1000억 달성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애용하는 소비자와 출하 농업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하는 싱싱장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