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AI 얼라이언스'와 'AI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AI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업간 협업 기반 구축과 경영인·실무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판교 AI산업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얼라이언스는 경영인 그룹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산업주체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실무진의 소모임을 지원한다.

기업간 기술교류와 협업을 촉진, 판교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10~15인의 얼라이언스 구성원을 모집해 자유로운 간담회 자리를 지원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AI기업 3곳 이상으로 구성된 3~10인 규모의 커뮤니티에 한해 회의비, 전문가 활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 구성원은 오는 11일까지 커뮤니티는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이 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0월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I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6개팀을 선정한다.

10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공정식 미래산업과장은 "경기도형 뉴딜사업 추진에 발맞춰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산업의 중심지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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