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광주시
▲ 광주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하고 있다. ⓒ 광주시

광주시는 31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섭 시장과 민기영 원장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민간 데이터 개발과 유통 활성화 지원 △마이데이터의 안전한 수집과 활용기반 조성 △AI데이터센터의 안심구역 설치 협력과 운영 지원 △AI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 △AI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등이다.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AI 관련 공동과제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데이터바우처, 데이터스토어, 마이데이터 시범사업 등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역량과 경험이 광주의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인공지능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민기영 원장은 "광주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향해 데이터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서로에게 중요한 파트너"라며 "광주시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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