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완 부산 시장 권한대행이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부산시
▲ 변성완 부산 시장 권한대행이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부산시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변성완 부산 시장 권한대행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월 8일 호우로 피해를 본 봉래시영아파트 뒤 사면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내실 있는 복구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어 남구 신선대부두를 찾아 태풍 내습때 피해가 우려되는 크레인 시설,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대한 태풍 대비 계획을 청취하고 피해가 없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비상시 인력 대기, 비상연락망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부산시는 올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자연재해 대비 기간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인명보호, 시설정비, 교통대책 등 7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복구가 중요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태풍 대비 상황관리로 부산시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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