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정부 디지털 뉴딜 첫 사업인 'IoT·AI 기반 신데이터 댐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IoT·AI 기반 신데이터 댐 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를 구축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광주시는 국비 3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안에 관리연장 4.8㎞인 상무 지하공동구에 지역 중소기업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디지털트윈, 레일로봇, 광센서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해부터 2년간 빅데이터를 수집·실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과 데이터를 생산·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실시간 이상 감지하고 재난·안전사고 예측시스템 등을 실증한다.
또한 지하공동구 안에 실시간 이상감지와 신속대응을 위해 화재, 도움요청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지능형 CCTV와 융복합센서를 설치한다.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 선점을 통해 중앙부처 관련사업 참여와 국비 확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전후방 산업 육성과 지역기업의 신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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