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는 이마트. ⓒ 세이프타임즈DB
▲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는 이마트. ⓒ 세이프타임즈DB

전북도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롯데마트와 전국 123개 매장에서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특별판매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농산물가격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일까지 추진되는 롯데마트 특별판매전은 전주 배, 남원 포도, 임실 복숭아, 김제 고구마 등 11개 품목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특별판매전은 롯데마트 특판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등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실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이마트와 매년 정례적인 판매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농민들과 소비자들에게 힘이 됐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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