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8일까지 2020년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21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행사는 △온라인 채용정보관 △라이브 채용 설명회 △토크콘서트 △비대면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채용정보관은 53개의 참여기업이 채용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참여 기업별로 소개영상, 채용정보, 구직자 상담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부스가 운영된다.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하반기 채용전형과 인재상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는 금융권 협회, 은행 현직자가 금융권 취약 전략과 회사의 특징과 업무에 대해 소개한다.

비대면 면접은 6개 은행이 실시한다. 26일에 이어 27일에 실시했고 우수자는 하반기 공채 1차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금융권은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차별 없이 금융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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