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이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 광주시교육청이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5~27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입학·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했다.

교육청은 매년 실시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녀가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25일에는 초등학교 과정, 26일에는 중학교 과정을 진행했고 27일은 고등학교 과정과 전공과·대학 진학·취업설명회로 진행했다.

시 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 링크 주소와 QR코드 등을 학부모들에게 사전 안내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5일 80여명, 26일 40여명의 학부모가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했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다.

강영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의 입학과 진학·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다행이다"며 "전환의 시기에 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