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 19 선제 검사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 19 선제 검사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24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5명, 문경 1명이다.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60대와 50대 부부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는 배우자와 지난 10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60대의 아들과 며느리, 손주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문경에서 글로벌선진학교 생활관 교사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지난 21일 확진된 대구에 거주하는 학생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북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 광화문 집회 관련은 16명으로 늘었다. 경북 누적 확진자는 1443명으로 늘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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