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홍고추시장이 열리고 있다. ⓒ 괴산군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홍고추시장이 열리고 있다. ⓒ 괴산군

충북 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에 도매상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6회 열리는 괴산군 홍고추시장은 오는 23일과 28일 두 번의 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홍고추시장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일부 농가에서는 새벽 3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18일까지 4회 열린 홍고추시장은 65개 농가가 참여해 24톤이 넘는 고추를 거래했고, 8657만원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

고추 거래가는 18일 기준 ㎏당 평균 3875원을 기록해 지난해 평균 거래가 2000원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올해 지역 고추 재배 농가에서 164억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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