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일 'SENDEX 2020 재활&복지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2년의 성과를 거뒀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기관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가사·인지활동지원 등의 급여를 제공,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공단은 홍보부스 운영기간 동안 치매관련 다큐멘터리 등 영상상영과 장기요양 공모전 당선작 사진전시, 작품집 배부, 장기요양 제도소개 등 리플릿 배부를 한다.

공단은 홍보부스 방문고객에게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원한 부채 등을 홍보물품으로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가족 같은 돌봄으로 긴병에도 효자가 되는 든든한 효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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