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 밀양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 밀양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경남 밀양시 예림2리 무더위쉼터와 김해시 장유무계지구에 설치된 폭염시설을 점검했다.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도 감염 우려가 있어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6월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고 정자∙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도 신규로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시 논∙밭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수해복구 지원자들도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어려움 없이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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