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충주복숭아 홍보 영상 챌린지'를 공모한다.

챌린지 공모는 전국 3위의 복숭아 주산지인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주복숭아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가운데 우수한 10점을 선발해 충주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상품으로 수여하며 수상자는 다음달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복숭아 홍보 영상을 촬영 후 SNS에 게시한 후 URL 주소를 영상 제목과 함께 이메일 (shhih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영미 생활자원팀장은 "복숭아 주산지인 앙성면과 노은면 등에 수해 피해가 상당히 커 농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며 "복숭아 챌린지를 통해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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