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6일 일산 킨텐스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세종홍보관에 관람객들의 호응 높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세종시
▲ 13~16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홍보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세종시

세종시가 13∼16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주요 관광지는 호수공원 야경과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고복자연공원, 운주산성, 조천연꽃공원 등이다.

'가깝고 안전한 즐거운 세종'이란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여행박람회는 기관과 관광 관련 업체 등 46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시는 세종호수공원 야경과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관광지를 메인 주제로 호수공원과 한두리대교 등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였다.

9월 중앙공원 개장, 10월 국립세종수목원 개장에 따른 영상홍보관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세종시 홍보관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세트와 복숭아 와인 등의 판매부스, 코로나19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와 우수상 수상으로 잠재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과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세종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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