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부천시 서로산악회 회원 30여명이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괴산군
▲ 16일 부천시 서로산악회 회원 30여명이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경기도 부천시 서로산악회원 30여명이 청안면 효근리 일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폭염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나선 서로산악회 회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침수가옥의 토사 제거 등 주변 정리를 도왔다.

정상길 부천시 서로산악회장은 "청정지역 괴산에 수해로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며 "고생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상만 괴산군 청안면장은 "수해복구에 앞장선 부천 서로산악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안면 수해복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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