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18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양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을 쓰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7도 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유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영도구 관계자는 "양산은 폭염 극복과 생활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 양산 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