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앞줄 왼쪽 5번째)과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왼쪽 6번째)이 창동스타트랩 개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이동진 도봉구청장(앞줄 왼쪽 5번째)과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왼쪽 6번째)이 창동스타트랩 개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서울 도봉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Start-Lab)'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창동스타트랩은 START(창업)와 LAB(연구실)의 합성어. 도봉구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협업과 연구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나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면적 69㎡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공유오피스(42㎡)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27㎡)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청년(예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임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교육 △공공 운영비 △입주자간 네트워킹 등 창업의 도전이 창직으로 결실을 맺을 수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청년 뮤지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은수공 제품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안면 인식 발열체크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하게 된 만큼 청년들이 가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고도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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