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국비 106억원을 확보해 공공기관 리모델링을 한다. ⓒ 박흠찬 기자
▲ 충북도가 국비 106억원을 확보해 공공기관 리모델링을 한다. ⓒ 박흠찬 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뉴딜의 핵심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개선과 재실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으로 충북도립 노인전문병원과 청주의료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41곳에 사업비 152억원을 들여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

최경환 건축문화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편리하게 공공건축물을 이용하고 침체되어 있는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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