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와 SK텔레콤이 '남도장터 상품권' 구매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전남도
▲ 전남도와 SK텔레콤이 '남도장터 상품권' 구매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전남도

전남도는 SK텔레콤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상품권 3300만원을 구매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광주, 전남·북, 제주 등 SK텔레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남도장터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남도장터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본인이 희망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남도장터는 시장·군수가 엄선한 948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613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김경호 농축산식품국장은 "SK텔레콤의 남도장터 상품권 구매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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