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소방서 직원들이 심신안정을 위해 원예 테라피를 배우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진소방서 직원들이 심신안정을 위해 원예 테라피를 배우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진소방서는 13일 소방서 강당에서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심리안정과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원예테라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사 지도로 '식물을 통한 오감 자극으로 불안과 긴장완화, 손가락 움직임을 통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원예테라피 소개 △개인별 화분 만들기 △실제 체험에 대한 느낌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풍수해 대응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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