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도로교통공단, 강원테크노파크, 횡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강원도가 주력 육성중인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과 관련 산업을 말한다.

그동안 강원도는 횡성군에 전기차를 비롯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들과 관계기관 등을 집적하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최정집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이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통해 미래차 사업과 기존 분야인 관광∙제조업 등을 융합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