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여행 온라인 공모전 본선 진출팀과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관광공사
▲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여행 온라인 공모전 본선 진출팀과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2020 부산여행 온라인 공모전 '인싸들의 찐 부산 여행기'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90여개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3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선 진출팀은 영상 콘텐츠의 탄탄한 기획과 구성을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이 제작할 콘텐츠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올려 홍보한다. 구성력, 표현력, 대중성과 영상 조회 수를 기준으로 관광 전문가들이 심사해 최종 상훈이 결정된다.

이 기간은 부산 가을 여행 주간과 겹쳐 있어 부산 외 지역 여행객들에게 젊은 대학생의 신선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부산의 숨은 코스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은 부산관광공사상 1팀, 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상 1팀, 부산시관광협회장상,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장상,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장상 3팀으로 우수작은 해당 권역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언택트, 차박, 다크투어, 자전거 투어 등 젊은이들의 여행 트랜드와 코로나 블루를 여행으로 극복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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