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후원

▲  더불어함께새희망은 10일 폐지수집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얼음조끼와 여름냉방물품을 전달했다. ⓒ 더불어함께새희망
▲ 더불어함께새희망은 10일 폐지수집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얼음조끼와 여름냉방물품을 전달했다. ⓒ 더불어함께새희망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지난 10일 폐지수집 어르신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얼음조끼와 여름냉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경기, 서울 등에서 폐지수집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러블리페이퍼에서 진행됐다.

폭염과 코로나에도 생계를 위해 야외활동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얼음조끼, 보냉물병, 여름용 마스크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환 더불어함께새희망 과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일반적인 노인분들에 비해 지속적인 야외활동으로 온열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물품전달을 진행했다"며 "어르신의 온열질환은 뇌졸중,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폭염대응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된 얼음조끼는 자이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자이로는 20년 전통의 얼음조끼, 발열조끼와 보냉제품 제조회사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효율성을 가진 얼음조끼와 발열조끼를 통해 야외노동자들에게 따듯하고 시원한 기술력을 전달하는 기업이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과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호 NGO단체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