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소방서는 춘천 의암댐 보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한강변에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색작업은 동작구 관내 한강~동작대교 구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조와 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벌이고 있다.
대원들은 범람한 한강으로부터 안전확보를 위해 육안 관찰이 가능한 구역까지 접근한 뒤 2인1조 수색을 원칙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정희 동작소방서 서장은 "비극적 사고로 인해 상처를 입은 분들께 위로를 보낸다"며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