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식 서울 도봉구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 김정연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봉구의회
▲ 박진식 서울 도봉구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 김정연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과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하고 '소통의정'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7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와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등은 기관별 현안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평통 김정연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적 합의 조성 등에 민주평통의 역할과 협의회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은 의장단 등은 고두중 회장에게 노인 일자리 등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식 의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민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는 지난달 제298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이후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와 노원세무서를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의정을 펴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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