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소방서 관계자가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진소방서 관계자가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진소방서 지난 7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설팅은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이 많이 방문하는 여성가족문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피난약자시설 화재사고 사례 전파 △피난 대피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활용 중요성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119 신고요령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방법을 교육한다.

여성용 안전한 생활 책자, 외국인용 안전책자, 장애인 의사 소통 픽토그램북 등 자율학습교재를 배부해 활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소방서 교육 담당자는"안전취약계층 관련시설은 피난약자의 신속한 대피 등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시설 방문자와 관계자가 지속적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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