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월 상설미디어교육 강좌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나도 구성작가 △영상자서전 제작 △원데이미디어클래스(유튜브 채널 활성화)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톱아보기 등 5개 강좌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 제작교육을 준비했다.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강좌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방영 목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심화과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로 10회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이야기를 방송콘텐츠로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나도 구성작가' 강좌는 다음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6회로 직접 구성작가가 돼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자서전 제작' 강좌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기획, 촬영, 편집, 완성까지 어르신들의 연륜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기는 '영상자서전'을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월·수·금요일 10회로 운영된다.

'원데이미디어클래스' 강좌는 유튜브 채널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토요일 하루 동안 열린다. 수강생은 유튜브 채널 시작 속성 교육과 효율적 유튜브 기술, 미디어 윤리 교육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메신저 중심으로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방법을 분석과 공유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인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뽑아보기' 특강이 열린다.

오정훈 센터장은 "모든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교육실 방역,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무료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문의와 접수는 대전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daejeon)에서 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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