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방재(대표이사 김회택)는 최근 장마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 프라임방재
▲ 프라임방재(대표이사 김회택)는 최근 장마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 프라임방재

소방청은 올해 소방시설 관리업체들의 점검능력을 평가한 결과, 프라임방재(대표이사 김회택)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점검업자의 기술력과 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공시하고 있다.

점검능력 평가는 소방시설 관리업체가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에 신청하면, 업체의 기술력과 전년도 점검실적 등 4개 항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1위를 차지한 프라임방재는 최근 2년간 실적평가액이 연평균 15억씩 증가하고 기술력과 경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체 등록 업체(938개)의 47.1%에 달하는 442개 업체가 평가에 참여했다.

세부 평가 결과는 소방청 홈페이지(www.nfa.go.kr) 및 소방시설관리협회 홈페이지(www.kf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청은 "소방시설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이달 14일부터 종합 정밀점검을 받아야 하는 등 자체 점검대상이 확대된다"며 "건물주나 관계인 등이 관리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해당 업체의 점검능력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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