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제포럼이 수해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충북도
▲ 충북경제포럼이 수해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는 충북경제포럼이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이래 명사 초청 조찬강연회를 지난달까지 214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잡고 있다.

지역순회 세미나, 전문가 초청 토론회, 좌담회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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