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동체지원국 직원 30여명은 10일 예산군 신양면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작업은 수박넝쿨제거, 국화대 제거 등 농작물 침수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에 따르면 예산군은 주택침수 168가구와 주택전파 4개소, 상가침수 96개소, 기타 18개소 등의 피해를 봤다.
특히 농작물 469농가 238.83㏊가 침수되거나 피해를 봤고, 석축과 토사유실 등 200개소 등 사유시설 피해도 956건이 접수됐다.
도 관계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40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침수지역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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